[특강]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


회사에 강원국 교수님이 찾아오셔서, “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”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. 이내용이 너무 좋아서, 공유해보려고 한다.

[WE LEARN!] ‘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’ 특강

남의 생각을 잘 읽는 사람 vs. 내 생각을 잘 쓰는 사람

시대에 따라 성공하는 이들

과거현재
- 남의 생각을 잘 베끼고, 잘 쫒아가는 것. 빠르고 효율적으로 쫒아가는 것.
- 조직의 의견에 잘 동조하는 사람.
- 우등생. 4지 선다형 중에 정답을 잘 찍어내는 사람. (그 정답이란 상사, 회장님, 조직의 정답)
- 가장 빨리 잘 찾는 사람이 우등생
- 다름,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음
- 정답자와 오답자만 존재
- 남의 의견에 의문을 가지고 자기 생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사람
-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
- 독서/학습/토론/관찰/메모
- 내 생각으로 만드는 과정

회사가 추구하는 인재상

상사 주재 회의 때. 상사의 말을 잘 받아적는 사람. 그리고 상사 의견에 대해 토론을 하는 사람.

누가 회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까? 그것이 그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상.

변하는 시대

한 사람, 하나의 의견에만 매달려서 나아갈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. 빠른 변화와 다양한 니즈가 존재하는 시대속에서 하나의 의견으로만 세워지는 전략은 위험하다. 다양한 의견이 존재해야 오히려 더욱 안정적이다.(과거와의 차이점)

요새 젊은 이들 특징

  • 어휘력이 풍부하지 않다 !
  • 영화를 보고오면 표현하는 어휘가 2개밖에 없더라.
    • 꿀잼 / 노잼
  • 평소에는 요 단어만 쓰더라
    • 헐 / 대박
  • 글을 쓸 때, 국어사전을 잘 뒤져보자.
    • 발전, 도약, 약진, 진보 등 비슷한 단어들이 많은데 그 중에 가장 문맥에 어울리는 단어를 쓰자. 더불어 내가 잘 안썼던 단어를 선택하자 !!!!!
    • 어휘력이 풍부해야, 사고가 깊어진다.(질수도있다.)

오늘 배운 점들

요새 내가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, 숙어나 명언을 잘 외워놔야겠다. 외웠던 명언을 계속해서 곱씹다보면, 그것을 체화할 수 있으니 말이다.

글쓰기를 자주하자. 블로깅을 하는 것도 한 수단이 될 수 있겠다. 냐가 쓴 블로그들을 쭉 읽어보면, 참!!! 설명도 잘 못하고 말도 잘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. 더 연습하자 !!